충남 예산 내포보부상촌 : 바닥분수 물놀이

충남 예산 내포보부상촌 : 바닥분수 물놀이

 

 

안녕하세요 

고집 센 황 씨예요.

 

매일 집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 

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를 하였네요.

 

주말도 아니죠. 

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붐비지 않을 일요일에

갑작스러운 외출 바로 충남 예산 내포보부상촌에 

다녀오기 위해서였어요

 

충남 지방이라 사람이 붐비지 않을 것 같았지만

물놀이는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.

 

 

내포보부상촌 바닥분수 물놀이터

 

네이버 예매를 하시면 할인이 되어 저는 조금 저렴하게 

입장권(대인) 8,000원 / 입장권(소인) 5,000원에 

다녀왔어요! 예전에 캠핑 가면서 알아낸 민물새우탕도

먹을 겸 겸사겸사 이른 아침부터 우린 충남 예산

 

내포보부상촌으로 렛츠고.

 

원래 물놀이터가 엄청 물도 있고 그랬어야 했는데

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바닥분수만 한다는 얘길

못 듣고 왔네요 

 

속상하지만 아이들은 물놀이라면 그저 신이 나서 

만개 웃음 하고 신나게 3시간 동안 물놀이를 했다는 

내포보부상촌 포구장터 

 

마지막에 첫째가 더 놀고 싶다고 했는데 점심도 다가오고

우린 점심을 민물새우탕을 먹기로 해서 밖으로 나갈 수 

밖에 없었다는 현실 

 

내포보부상촌은 물놀이 말고도 숲 놀이터도 있고

4D 영화관도 있는데 여기서 8분짜리 짧은 보부상에 대한

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름 재밌기도 하고

 

4D영화관 의자가 마구 움직이고 바람도 나오고

물도 나오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.

 

코로나 이후로는 영화관도 못 가고 그랬던 마음을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.

 

내포보부상촌 먹거리 음식

그리고 여기저기 볼거리도 많고 옛날 집으로

만들어 놓아서 아이들이 새로운 체험이 된 것 같았어요.

여러 곳에서 놀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.

 

제가 지역 주민이라면 두말할 거 없이 한 달에 2번 정도는

놀러 올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스멀스멀

 

저는 여기 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위 금액을 내고 이용을

했지만 아마도 주민들은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것 같네요.

 

충남 예산 : 내포보부상촌

너므 맘에 든다 다음에 가을에 또 갈게 안녕!